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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회고Daily 2019. 1. 11. 22:46
2018년의 회고를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주말에 노트북을 가지고 나의 아지트에서 정리하였다. 결국 2019년 첫째주에 회고 완료! "2018년 희노애락의 회고" 일이직한 회사에서 온전히 1년동안 일하였다. 이 곳의 workflow와 회사 행사, 잔잔한 처리할 일들로 적응하는 한 해였다.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을 다니다 거대한 조직에 오니 불필요한 절차와 행정들이 많았다.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보다 회사행사와 사무업무에 더 시간을 할애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. 다행히도 내 자신에게 무언가 죄책감이 들어 일과 후 집에서 여러가지 스터디를 시작한 것이 올해의 큰 수확이 되었다. 물론 획기적으로 짧아진 출퇴근 시간으로 인해 퇴근 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...